[뉴스라이더]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급증...소아과 의사의 '경고' 왜? / YTN

2023-12-06 198

■ 진행 : 안보라 앵커
■ 구성 : 최혜정 작가
■ 출연 :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기침이 멎지 않는다. 당황하는 부모들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우리나라에서도 번지고 있는 건데요. 특히나 아이들이 가장 취약합니다. 이런 상황에서소아과는 인력난으로 비상이 걸렸는데요. 현장 상황 어떤지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최용재 대한아동병원협회장 연결합니다. 회장님, 나와 계시죠.

[최용재]
네, 안녕하세요? 최용재입니다.


감사합니다. 바쁘실 텐데. 저를 포함해서 요즘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걱정이 참 많습니다. 이게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으로 입원하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최용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입원 환자들이 늘고 있는데 이런 아이들은 약간 위중증으로 갈 소지가 있거나 위중증이거나 이러면 입원을 하게 됩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군 감염증이라고 하는데 이게 어떤 질환인지 궁금해요.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최용재]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은 어린이집이나 군대와 같은 단체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잘 전파되는 전염성 폐렴균에 의한 감염증입니다. 열 나고 기침하고 머리 아프고 배 아프고 토하고. 독감하고 구별도 좀 어렵고 증상도 아주 가벼운 증상에서부터 위중증까지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이 병이 유행하는 것은 지금 현재 계절에서는 너무 당연한 일인데 문제는 우리나라에 의료인력이 소아과 전문의들이 너무 부족해져서 그것 때문에 치료할 사람이 부족한 게 큰 문제입니다.


그렇군요. 인력 얘기는 잠시 후에 해보고 증상부터 좀 더 여쭤볼게요. 코로나도 유행하고 있고 독감도 유행하고 있고 주위에 섞여서 걸리는 아이들이나 지인들이 많더라고요. 그러면 마이코플라스마폐렴균은 병원에 갔을 때 어떤 식으로 진단을 받습니까?

[최용재]
소아과 의사들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대해서 아주 집중적인 교육을 받습니다. 계속 경험도 많이 하고. 진찰해보고 의심하고 그다음에 위중증으로 갈 아이들은 검사를 하게 되는데요. 제일 중요한 증상은 39도 이상의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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